[뉴스핌=노경은 기자] KT가 최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여세를 몰아 2분기에도 선전하기 위해서는 LTE 가입자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대투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8일 "무선부분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비통신 분야의 선전과 유선전화매출 감소폭 축소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KT는 올 1분기에 5747억 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BC카드 연결수익이 매출에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매출보다는 비용감소에 의한 이익개선으로 판단된다.
황 애널리스트는 4월 이동통신3사의 LTE 전국 커버리지 시작에 따른 본격적인 가입자확보 경쟁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은 다소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 입장에서는 뒤늦은 시장참여에 따른 핸디캡을 안고 있고, 3G 시장대비 LG유플러스의 시장경쟁력이 주파수, 단말기, 통화품질 등에서 월등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KT의 가입자 확보가 쉬운 상황은 아니다.
이에 따라 황 애널리스트는 향후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2분기 실적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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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