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타운하우스 '발상의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소형, 시내 접근성 강화로 인기

[뉴스핌=백현지 기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약점으로 지적되던 도심 접근성을 보완한 단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가 국내 주택유형의 대세로 자리하면서 보다 쾌적한 주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 목동, 용산 등 인기주거지내 고급 주상복합에 몰린 VVIP수요 중 노년 수요를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이동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공급되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 1999년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시초로 평가되고 있다. 타워팰리스는 입주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강남 고급 주거지 대표격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상복합의 경우 관리비 부담과 통풍, 내진설계 등에 대한 불편과 빠른 노후화로 인해 출퇴근 부담이 없어진 노년층을 중심으로 이탈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이에 따라 고급주거지 대안으로 판교 등 수도권 유망입지에 주거쾌적성을 내세운 타운하우스가 속속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동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 사생활 보호를 철저히 해 기존 단독주택과의 차별성을 뒀다. 

실제로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공급한 운중 아펠바움의 경우에 1가구당 분양가가 최저 20억 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계약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SK건설의 동백 아펠바움

하지만 수도권 타운하우스의 경우 생활편의시설 부족과, 교통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돼오고 있다. 또 3.3㎡당 3000만원을 호가하는데다 대부분 60평형 이상인 물건이 많아 웬만한 중산층도 쉽게 분양을 타진하지 못할 정도다. 
 
이 같은 약점을 없앤 타운하우스의 경우 일반아파트나 주상복합에 비할 때 결코 낮지 않은 분양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우선 편의성 부족의 약점은 죽전, 판교, 동백, 동탄 등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가 많아지며 이를 상쇄하고 있는 추세다.

또 대형평형위주인 약점은 중소형평형 중심의 타운하우스가 등장하면서 또다른 '세대교체'가 예고된 상태다. 대우건설이 동탄신도시에 공급한 '동탄푸르지오 하임'은 단독형 타운하우스로는 최초로 전용 85㎡형을 선보였으며, 서판교에 공급 중인 타운하우스 ‘운중동 푸르지오하임’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가구당 분양가가 6억 9000만원부터 시작해 분양가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었다.

아울러 최근에는 서울 도심에도 타운하우스가 공급된다. 5월 청약을 시작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마포 아현뉴타운에 위치해 인프라 이용해 편리해 고령 타운하우스 수요의 관심이 높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기존 타운하우스가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면적대를 낮추고 교통편의성 등을 보완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내 일부가구는 단지 지반의 고저차를 이용해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배치해했다.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릴 수 잇을 것으로 평가된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타운하우스 물량은 인기가 높아 전체 물량이 조합원물량으로 빠졌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타운하우스는 편의성과 도심 접근성이 떨어져 수요가 고급 주상복합에 비해 한정적이며, 이 때문에 분양물량을 털기에도 적잖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도심 내 타운하우스, 중형평형 등 발상의 전환을 이뤄낸 타운하우스는 이번 아현 래미안의 경우에서 보듯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라고 말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