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자동차부품주 평화정공에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는 지난달 18일부터 10거래일 연속 평화정공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규모는 총 47만주, 금액으로는 79억원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CJE&M에 이어 기관 매수 규모가 두번째로 크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 추세다. 지난달 17일 1만6100원이던 주가는 최근 1만7800원까지 올랐다.
최근 이처럼 기관들이 적극적인 매수세에 나선 이유는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면서 부품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시장과 함께 해외매출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법인 매출은 평화정공 전체 매출의 약 28%를 차지한다.
대우증권은 최근 평화정공에 대한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8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각화된 해외사업 중심의 성장과 GM글로벌 등 해외 고객 매출 성장으로 본사 매출액보다는 연결 매출액 성장세가 두드러진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평화정공은 매출 6943억원, 영업이익 549억원, 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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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