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2/4분기 IT 성수기 도래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의견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근거로 주요 거래선인 LG전자의 TV 부문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2/4분기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LED 물량이 급증할 전망"이라고 꼽았다.
이에 따라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적자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메라모듈 주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3/4분기 실적 모멘텀이 크게 발생할 것일가 전망했다.
또한, LED 부문의 영업적자폭이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TV 관련 부품들의 수익성 개선 추세를 반영하여 2012년, 2013년 영업이익을 각각 55%, 43%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2% 상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펀더멘탈의 개선은 서서히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주가의 변동성은 이보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둔 투자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1/4분기 매출액은 1조 234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LED 부문은 전분기대비 대폭 축소된 3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카메라모듈과 기판소재부문에서 각각 190억원, 2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1조 2650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분기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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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