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0일 오후 채권금리가 소폭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채권금리는 개장 전 발표된 3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광공업생산 등 각 종 지표들이 일제히 둔화세를 보임에 따라 다소 강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국채선물 기준 104.25에서 차익매물에 의해 강세가 제한된 이후 횡보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수준에서 장이 마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주말대비 0.5p 하락한 3.455%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와 10년물 11-3호는 각각 지난주말대비 1bp 하락한 3.57%, 3.82%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주말대비 4틱 상승한 104.24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이자 당일 최저가인 104.20으로 출발해 104.25까지 올랐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은 132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보험과 개인도 각각 2853계약, 298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투신과 은행이 각각 1024계약, 1672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연기금 역시 840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5틱 오른 109.7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9.62로 출발해 109.57과 109.79 사이의 움직임이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산생이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뚜렷한 매수주체가 안 보이는 한산한 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외인들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기관이 매도로 대응하면서 가격이 104.22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라며 "증권쪽에 숏포지션이 누적으로 상당 부분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산생은 오전장에 반영이 된 것 같고 가격부담이 여전한 상태에서 지지부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전에 국채선물이 오르려다가 차익매물 맞고 떨어져서 오늘도 재료가 뚜렷이 안 나온다면 현수준에서 마무리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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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