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풍림산업 PF지원 놓고 채권단간 마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견건설 업체 풍림산업의 인천 청라지구 PF사업장 지원과 관련 채권단 간의 마찰이 재점화되고 있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풍림산업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측은 워크아웃 약정에 의거해 국민은행과 농협이 공사대금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국민은행과 농협은 먼저 통장의 공동명의자인 시공사 풍림산업과 시행사 일주건설이 공사대금에 대해 먼저 합의해야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채권단과의 워크아웃 약정 상에 공사비를 지원하게 돼 있다"며 "하지만 채권단이 이에 따른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 이 문제는 채권단의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지원을 전체 워크아웃 채권단의 부담으로 볼 것인지, 그 결과 누구 돈이 먼저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은행 등 주채권단의 경우는 PF부실이 풍림산업을 워크아웃으로 전환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PF 대주단이 일정부분 우선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채권단이 지원한 돈이 결국 PF 공사 완공에도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며 "이 때문에 PF 완공으로 담보권을 갖게된 국민은행과 농협은 마땅히 추가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은행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풍림산업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적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측은 거래지급 통장이 시행사와 시공사의 공동명의로 되어 있어 양측의 동의가 없으면 자금이 인출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풍림산업은 자금지원을 원하고 있지만 시행사가 출금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풍림산업이 자금을 못받고 있는 원인은 공사비 규모에 대한 이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문제에 대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고 자금인출 요청이 들어오면 은행은 언제든지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행사와 시공사 간에 미수금 규모에 대한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따라서 "우선적으로 자금관리 계좌의 돈을 사용하는 게 맞고 부족할 경우 부족분을 시행사와 시공사가 원한다면 추가대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풍림산업 측은 이달 말까지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시행사와 협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채권단에서도 협약에 따를 의무가 있다"며 "이를 이행해야 하지 않으면 기업회생 문제에 부딪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요트의 전설' 하지민, 남자 딩기 금메달...통산 4번째 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요트의 전설 하지민(해운대구청)이 5번째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4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며 관록을 증명했다. 하지민은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ILCA) 결선 레이스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하지민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통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기상 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가마고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하제민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 결승을 마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요트는 매 레이스에 부과된 벌점의 합산 점수가 낮은 선수가 승리하는 종목이다. 하지민은 예선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초반 기상 문제로 레이스가 원활하지 않았고 1차 레이스 실격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훌륭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총점 24점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예선 점수가 결선에 반영되는 방식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선은 두 차례 레이스로 진행됐다. 결선 벌점은 예선보다 2배 무겁게 부과됐다. 하지민은 1차 레이스에서 3점을 얻으며 2위 헐리데이(홍콩)를 5점 차로 따돌렸고 2차 레이스에서 6점을 기록해 리드를 지켜냈다. 최종 종합 성적 9점을 기록하며 2위 헐리데이를 2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21세에 나선 첫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하지민은 출전한 5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역사상 사격 박병택의 6개 대회 연속 메달에 이어 두 번째로 대기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2:41
사진
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 집회·마라톤·축제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대회,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개천절인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우리공화당도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종로3가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자유대학 주최로 개천절 반중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숭례문∼시청역 구간에서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연다. 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28일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시민단체 모임인 촛불행동이 오후 5시 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210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개천절 연휴에는 도로를 통제하는 지역축제도 열린다. 강남권에서는 오는 3∼5일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2026 강남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에 따라 도산공원사거리∼학동사거리 약 500m 구간은 3일 0시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연휴 기간 마라톤대회도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열린다. 여의도에서는 일요일인 오는 4일 오전 '2026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가 열린다.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로 한강을 건너 돌아오는 코스다. 이에 따라 여의도 일대와 서강대교 일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부근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리는 모습 [사진=뉴스핌DB] 같은 날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는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강남구는 행사장 설치와 철거를 위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사거리∼구서울의료원사거리 약 50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경찰은 연휴 집회·행사장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도심권에 교통경찰 등 209명, 강남권에 753명을 배치한다. 가변차로 운영과 차량 우회 안내 등을 통해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10-02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