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페론이 2일 니즈테크 실적 반영해 3분기 매출 48억원을 기록했다.
- 니즈테크는 휴그랩·뷰드로 해외 진출을 넓히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 샤페론은 뷰티 매출을 신약 개발·기술이전 재원으로 활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월 '트루시온 스팟덤' 출시해 뷰티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샤페론이 자회사 니즈테크의 실적을 처음 반영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억원을 기록했다.
2일 샤페론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수한 뷰티·홈 헬스케어 기업 니즈테크의 최근 3개월 실적이 3분기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됐다.
니즈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니즈테크는 2020년 설립 첫해 매출 3억원에서 2023년 52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연간 매출 17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니즈테크는 마사지기 브랜드 '휴그랩'과 스킨케어 브랜드 '뷰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자사몰 회원은 11만명, 카카오 채널 친구는 8만명이며 연간 방문자는 500만명 규모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설립한 홍콩 법인은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난 7월 대만, 8월 싱가포르 법인을 각각 설립했다.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도 진출했다.
샤페론은 니즈테크의 소비재 사업을 신약 개발 사업과 연계하는 '바이오·뷰티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신약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으로 확장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샤페론은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루미루아', '루미셀렌', '루미벨라', '루미아뮨', '루미락타' 등 독점 원료 5종의 화장품 원료 등재를 마쳤다.
첫 제품은 이달 출시 예정인 '트루시온 스팟덤'이다. '루미루아'와 미백 케어 성분 3종을 적용한 필오프 방식의 기미 케어 크림으로, 회사는 출시 1년 내 단일 제품 연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샤페론이 독점 원료를 공급하고 니즈테크가 제품 기획과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다. 국내 출시 이후 북미와 일본, 홍콩, 대만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뷰티 사업에서 확보한 매출을 신약 개발과 기술이전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누세린 국내 권리와 누풀린 글로벌 권리를 이전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누겔 글로벌 임상 2b상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BioJapan'에도 참가해 12개 글로벌 제약사와 누겔 기술이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지금까지 샤페론을 믿어 준 주주들은 임상 결과 발표를 기다려야 했다"며 "신약 연구에서 축적한 기술을 화장품 원료와 제품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다시 신약 기술이전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은 지난 7월 니즈테크 지분 60%를 인수했으며 잔여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확보하고 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