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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생아 때부터 오래 쓰는 ‘명품디럭스 유모차’가 대세!

기사입력 : 2012년04월24일 11:50

최종수정 : 2012년05월31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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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즐기는 육아맘들에게 추천할만한 유모차는?

 


날씨가 급격히 풀리면서 유모차 나들이를 즐기려는 육아맘들이 많다. 아이가 함께하는 외출인 만큼 유모차 나들이를 위해서는 유모차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아직 유모차를 장만하지 못한 예비맘이나 출산맘이라면 나들이에 적합한 유모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출산 후 엄마들의 외출과 나들이가 잦은 활동형 육아맘들이 늘어나 신생아와 함께하는 유모차 나들이도 증가 추세다. 신생아를 태우고도 안심하고 유모차 나들이를 즐기려면 어떤 유모차를 선택해야 할까.

안정성 높은 디럭스 유모차 추천! 충격흡수를 위한 서스펜션 탑재는 필수

생후 10개월 이전의 아기라면 신생아용 디럭스 유모차가 적합하다. 목과 허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신생아 시기에 휴대용 유모차를 태우면 아기의 골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 디럭스 유모차는 흔들림이 적고 신생아의 뇌흔들림 증후군을 방지하는 서스펜션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영국황실유모차로 잘 알려진 실버크로스의 서프(SURF) 유모차는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격흡수 서스펜션 기능이 탑재된 대표적인 인기 디럭스 유모차다. 실버크로스는 135년 전통의 유모차 전문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명품유모차들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유모차 추천을 받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입소문이 났다.

실버크로스 서프(SURF) 유모차는 서스펜션을 바퀴와 중앙에 이중으로 탑재해 엄마들에게 나들이용 유모차 추천을 받는 대표적인 디럭스 유모차다. 보통 디럭스 유모차는 바퀴에만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기능을 장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비해 서프(SURF)는 앞바퀴에 1차로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기능을, 중앙에서 다시 한 번 충격을 흡수하는 에어식 완충장치를 탑재해 이중으로 충격을 흡수한다. 혹시 모를 작은 흔들림도 잡아주기 때문에 유모차를 끄는 엄마도 핸들에서 흔들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180도 등받이 조절, 양대면으로 엄마와 유대감 형성

신생아는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눕힐 수 있는 유모차가 적합하다. 또한, 등받이 각도의 조절로 아기를 기대 앉혀 엄마와 눈을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유용하다. 실버크로스의 디럭스 유모차 서프(SURF)는 이러한 신생아를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등받이는 최대 180도 각도로 조절돼 아기를 편안하게 눕힐 수도 있고, 아기가 주변을 보거나 엄마와 마주 볼 수 있도록 등받이를 3단계로 세울 수 있다. 

편안한 등받이가 아기의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면 신생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양대면 기능도 중요한 요소다. 신생아 시기는 엄마와 자주 가까이 눈을 마주치면서 정서적 교감을 쌓는 시기여서 외출 시 유모차에서도 엄마와 마주 볼 수 있는 양대면 기능이 유용하다. 실버크로스 서프(SURF)는 최대 180도까지 등받이를 조절하면서 아기와 마주 볼 수 있어 아기의 상태에 맞게 유모차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모차 추천을 받고 있다. 물론 엄마와 같은 방향을 보는 앞보기도 가능하다.


서프유모차, 2013년형 업그레이드 신형스펙으로 출시!!

서프(SURF)가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으로 판매중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의 3단계로 조절되던 핸들 높낮이가 한단계 더 조절이 가능해져 4단계가 되었다. 사용자들의 키높이에 맞춰 적당한 길이로 조절이 가능해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기존의 원형바구니가 사각형태로 바뀌면서 수납공간이 더 넓어졌고, 접철시 항상 분리를 해야 했던 바구니를 이번에는 샤시에서 제거할 필요 없이 버튼을 눌러 동시접철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신생아용 베이비네스트에도 주목할만 하다. 원단 소재가 기존의 폴라폴리스 원단에서 대나무를 가공한 친환경소재의 뱀부(Bamboo)원단으로 만들어져 항균기능 및 아기의 땀흡수에 탁월하며 통기성도 우수하다.
 
실버크로스 서프(SURF) 유모차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실버크로스 커뮤니티 카페(http://cafe.naver.com/silvfoxi)와 실버팍스몰(http://www.silverfoxmall.com)을 통해 알 수 있다.

※ 위 내용은 보도자료로서 뉴스핌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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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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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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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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