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유로존의 정치 및 경제 관련 변수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락세를 보인데 따라 아시아 증시는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하락세로 출발한 중화권 증시들이 이내 상승 반전하며 일본, 한국 시장과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화권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0.91% 오른 2410.2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하락세로 출발한 항셍지수 역시 반전에 성공해 오전 11시 11분 현재 2만 763.22포인트로 전날보다 0.67% 오르고 있다.
HSBC 홀딩스와 Aluminum Corp. of China와 같은 대형주들의 선전이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다.
전날 유럽발 우려감에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HSBC 홀딩스는 0.9%, Aluminum Corp. of China는 2.7% 오르고 있다.
시노랜드는 2.6% 상승하며 부동산 개발주들의 오름을 견인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오전 11시 11분 현재 7531.28포인트로 0.67% 전진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유럽발 불확실성에 나흘 연속 하락세다.
프랑스와 네델란드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에다 유럽의 성장률 둔화가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감을 재부각시키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증시의 부진도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닛케이지수의 하방 압력을 더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81엔 부근까지 강세를 띤 것도 수출주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9500.78엔으로 전날보다 0.43%,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805.83포인트로 0.46% 내리고 있다.
한국 증시도 유럽발 악재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11% 내린 1970.4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다만 낙폭은 점차 줄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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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