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스페인이 국채 입찰에 성공했지만 스페인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6%에 육박하면서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8분 현재 1140.20/1140.80원으로 전날보다 2.10/1.7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9원 오른 1139.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상승 폭을 다소 늘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0.70원, 저가 113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2.60원 오른 1142.4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10원 오른 1141.9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41.00원과 1142.8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351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2% 가량 하락한 1981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어제 ND 종가 부근에서 왔다갔다하는 정도”라며 “재료가 없고 주말을 앞두고 있어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후 수급 상황에 따라 레인지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1140원 전후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며 “미국 고용지표도 안좋았고 유로존 우려도 여전한데다 주식시장도 안좋은 상태라 환율이 쉽사리 하락반전 할 것 같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