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프로골퍼든 아마추어골퍼든 마지막 4개 홀이 중요하다. 프로골퍼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 4개 홀에서 ‘한 방’이 있어야 한다. 승부가 보통 1~2타차로 갈리기 때문이다.
아마추어골퍼도 자신의 스코어를 지키기 위해서는 마지막 4개 홀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마지막 그늘집을 나온 뒤 남은 홀은 4개뿐이다. 마지막 그늘집을 나올 때 쯤 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보자. 90타를 치는 골퍼가 마지막 4개 홀을 남겨 놓았다 치자. 이 4개 홀에서 최소한 파 하나에 나머지는 보기를 기록해야 자신의 스코어인 90타를 칠 수 있다.
여기서 이 골퍼의 최대 과제는 파를 잡는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그늘집 바로 다음 홀인 15홀에서 더블보기를 했다. 이 골퍼는 나머지 홀은 아무리 잘해도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게임을 포기 하고 만다. 대충대충 플레이한다. 한마디로 플레이에 ‘쪼는 맛’이 없어진다.
골퍼 자신의 스코어를 지키느냐, 아니면 베스트스코어를 내느냐 여부는 마지막 4개 홀에서 결정된다.
주말골퍼들은 대부분의 마지막 4개 홀을 대충대충 치다가 스코어를 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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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