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9일 채권금리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10일째 국채선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채권시장의 움직임은 매우 조심스럽다.
스페인 입찰에 대한 경계와 함께 글로벌 경기 전망에 대한 시각이 교차하면서 금리는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현재의 박스권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종가대비 1bp 하락한 3.48%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인 3.62%를 기록 중이고 10년물 11-3호는 전일대비 1bp 내린 3.87%에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틱 상승한 104.07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5틱 내린 104.07로 출발해 104.03과 104.08의 좁은 움직임이다.
외국인이 478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보험도 102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과 은행이 각각 2303계약, 19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6틱 오른 109.2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9틱 상승한 109.24로 시작해 109.15와 109.27 사이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아무 재료도 없는 장"이라며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의 성장률 관련 발언이 있었고 S&P의 성장률 전망이 있었지만 당장 어떤 영향력을 끼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국내 재료를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스페인 10년 입찰도 얼마나 영향을 줄 지 미지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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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