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롯데마트가 4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제주산 햇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 햇 양파(1.5kg/1망)'를 산지 원가 수준인 22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제주산 햇 양파 소비촉진에 나선 이유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개월 전부터 제주도 산지를 돌아보고, 제주도청 및 농협중앙회와 연계해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도청과 농협중앙회는 물류 운송비 등 지원금을 마련해 산지 농가를 보조하고, 롯데마트는 200톤 가량의 대량 물량을 기획해 저렴한 가격에 햇 양파를 판매함으로써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준호 롯데마트 채소담당MD(상품기획자)는 "저장 물량이 많은 상태에서 햇 물량까지 출하되며 양파 가격이 크게 떨어져 산지 농가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산지와 유통업체가 협력해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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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