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2010선으로 급반등했다. 우려했던 스페인 국채입찰이 성공리에 마감하고, IMF가 세계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코스피는 1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3.34포인트, 1.30% 오른 2010.85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분좋은 급등세를 연출했다. 스페인 국채입찰이 대체로 성공리에 마감된 가운데 미국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큰 힘이 됐다.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3.5%로 상향 조정되고 스페인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데다 미국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잇딴 해외발 호재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기관 개인 등 주요 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서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해 14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 역시 각각 97억원과 7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73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차익거래에서 265억원의 매도 우위로 총 192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 건설, 기계 등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만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 냉장고 반덤핑관세 부과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지역 판매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에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81포인트, 0.53% 상승한 535.30을 기록하고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