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대형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실적을 발표했으나 실적 전망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각) 인텔은 1/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7억 4000만 달러, 주당 53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31억 6000만 달러, 주당 56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저조한 실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앞서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 51센트의 순익 전망치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129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128억 5000만 달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텔이 내놓은 2/4분기 실적 전망치는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제품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인텔은 2/4분기 매출총이익률을 월가의 기대치보다 낮은 62% 수준으로 제시했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의 2/4분기 매출총이익률이 63.5%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한편 인텔은 올해 제품 연구개발에 10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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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