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성장 리스크로 인해 이마트의 성장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황용주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에 대해 “2분기 이후 소비경기 반등에 의한 실적회복 기대감은 마트 영업규제 효과로 상쇄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실적개선 여력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기업분할 이후 유통채널 다변화 전략에 따른 신사업(이마트몰, 트레이더스) 확대도 올해까지는 전체 손익에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민 애널리스트는 이어 “중국사업의 일부점포 매각에도 불구 남아있는 점포(16개)에서 연간 5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매출(IFRS 별도) 1조 22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기록해 기존점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1.4%, 7.2%의 증가세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소비심리 위축 지속에 따른 기존점 매출회복 지연 및 신사업의 적자지속 등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실적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이마트의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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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