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재료들이 있었던 하루였지만 금리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북한의 로켓 발사나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 1분기 GDP가 8.1%로 예상보다 다소 낮게 나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 추가적인 경기부양에 대한 확신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장 막판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늘어나면서 숏커버 물량이 선물 가격을 끌어 올렸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전일 종가대비 1bp 하락한 3.49%, 3.64%를 기록했다고 최종고시했다. 10년물 역시 전일보다 1bp 내린 3.90%로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3.45%로 장을 마쳤고 2년물은 1bp 하락한 3.49%로 최종 집계됐다. CD91일물은 전일 종가인 3.54%를 유지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3틱 상승한 104.05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4.00으로 출발해 103.95과 104.05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3615계약을 순매수했다. 은행과 개인도 각각 153계약, 190계약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증권과 보험은 각각 3022계약, 268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투신과 국가도 각각 360계약, 138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5틱 오른 108.91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1틱 하락한 108.85로 장을 시작해 최저가와 최고가는 각각 108.74, 108.94를 기록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매니저는 "다시 외인한테 끌려다니는 장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러다가 외인이 팔면 또 밀릴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북한 로켓도 그렇고 금통위도 그렇고 별 이슈가 되지 못했다"며 "다만 중국 GDP가 나와서 지지부진하던 장에 영향을 다소 줬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막판에 숏커버가 나오면서 선물이 강해졌는데 그렇다고 딱히 다음 주가 '롱'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