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 경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는 만큼 대형 재정 방화벽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12일(현지시간)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 지도자들이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금융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우리는 나락에 빠진 듯한 상황이었다"며 "최근 들어 일부 데이터는 반등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위험은 여전히 높으며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말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반등을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강력한 글로벌 방화벽이 모든 국가의 보호망을 완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MF가)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 주 개최될 IMF와 세계은행 총회에서 주 이슈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