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스페인 금융권이 구제금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올리비에 베일리 EC 대변인은 EC가 스페인이 자국 은행권 자본 확충을 위해 유로존의 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란 기존의 관점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일리 대변인은 또 2012년 예산과 관련해 스페인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수치는 중앙 정부에 국한된 것이라며, 중앙 정부 뿐 아니라 17개의 자치정부의 2012년도 예산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완전한 정보 제공이 선행돼야 스페인의 재정 건전화 노력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고 권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베일리 대변인은 헝가리 정부와 관련해서도 투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적절한 법률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헝가리 정부는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금융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비롯한 다른 이슈들을 둘러싼 EU와의 법적 논쟁으로 공식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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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