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중기 경상흑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준비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9월 IMF는 오는 2015년과 2016년 중국의 경상 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7%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었다.
하지만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IMF의 세계경제전망 초안에 따르면 중국의 중기 경상흑자 규모는 GDP의 5% 수준으로 대폭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중국은 3조 180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으로부터 수출 촉진을 위해 고의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다만 IMF 중국과장을 지냈던 에스워 프라사드는 “이번 흑자전망 하향 조정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은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는 상품 수출국들이 취약한 글로벌 경제활동으로 인한 가격 하락 가능성에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 역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진한 글로벌 경제 생산 수치들은 지난 10년동안 상품 가격이 강력한 추세로 상승할 것임을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됐다.
따라서 IMF는 올해와 내년 상품 가격이 어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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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