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신한금융지주와 관련 "최근 주가 약세의 배경은 그동안 프리미엄을 정당화했던 비은행부문(특히 카드)의 강점이 규제 요인으로 희석되고, Overhang(대량대기매물:BNP 및 POSCO의 지분 출회 가능성)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Overhang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의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카드 실적은 1분기가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고, Overhang 규모도 우려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POSCO 보유 지분 0.9%와 BNP 보유 지분 6.3%가 매물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지만 POSCO 보유 지분은 현 주가 기준으로 약 2000억원 수준이고, BNP 보유 지분도 매각 가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NP가 신한지주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 요구 지분율은 약 4% 정도로 추정되는데 설령 필요에 의해 지분을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4%는 유지할 공산이 크다"면서 "이 경우 매물화될 수 있는 지분은 약 2.0%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가 자산건전성이 계속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익안정성이 뛰어난 데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타은행대비 주가가 부진했다는 점은 매력적인 요인이 아닐 수 없다"며 "비중확대를 저울질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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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