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KTB투자증권은 태블릿 PC시장이 확대되면서 e-Book과 스마트러닝(인터넷이나 전자장비를 활용한 교육)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태블릿PC 보급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단말기 보급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이용한 e북과 스마트러닝 관련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e북 사업의 경우 온라인음원 시장 활성화로 음원 자체를 보유한 컨텐츠 업체보다 유통 업체가 수익을 더 가져가는 전철을 밟을까 봐 우려하지만, 음악 파일을 나눠 팔 수 있는 CD와 달리 e북은 내용을 나눠 팔 수 있기 때문에 컨텐츠 제공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라며 "매출 감소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컨텐츠 경쟁력을 갖춘 출판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풍부한 컨텐츠를 가진 웅진씽크빅, 예림당, 삼성출판사가 e북 시장 확대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정부의 디지털 교과서 지원 강화로 스마트러닝 시장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각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대상 서비스를 개시 중인 청담러닝과 시공미디어, 교과서 시장의 지배사업자로 학습참고서 콘텐츠가 우수한 비상교육과 능률교육을 스마트러닝 관련 수혜주로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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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