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금호산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금호산업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3000억원 규모 보통주 3390만 5168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출자전환에 따른 부채상환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7580원으로 주주에게 배정되고 실권된 주식에 대해서는 20% 할증된 가격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매입할 수 있다.
박 회장은 2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금호산업 지분 약 14%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2.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권을 약 2년만에 되찾게 된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 등등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24일 금호산업에 대한 12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과 2700억원의 채권단 출자전환 등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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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