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신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제마진 개선으로 인해 1분기 실적모멘텀 시그널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휘발유 정제마진을 기존 배럴당 9달러에서 12달러, 등/경유 정제마진은 기존 12달러, 13달러에서 각각 14달러, 15달러로 상향조정했다"며"올해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많은 71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지난 저점이던 지난해 11월초 대비 휘발유 국제가격은 약 18% 반등했으나 등/경유 국제가격은 각각 5.5%, 5.6%에 그치고 있어 국제유가가 최근 수준인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하면 2분기 실적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이어 올해 정유제품 시황은 하반기 증설 우려로 상고하저의 사이클을 전망했으나 폐쇄설비 확대에 따른 정유사이클이 3분기까지 회복국면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 연구원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대이란 제재안 중 이란산 원유수입 중단의 리스크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산 원유의 최대수입국인 일본이나 중국의 전체 도입량의 약 10% 수준에서 수입중단을 논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정유업체의 원유도입 중단비중도 그 정도 수준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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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