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동아제약에 대해 작년말에 이은 추가 유상증자로 항체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주당 희석을 반영, '15만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1일 SBI팬아시아펀드와 사니타스주식회사(SPC)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55만5555주를 발행(제3자배정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작년말 DM바이오(메이지세이카와 동아의 특수목적회사)와 같은 사업적 투자가가 아닌 재무적 투자가로 보통주 전환을 고려한 것"이라며 "주당가치 희석효과(총발행주식수의 4.7%)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발행가는 9만원이며 납입일은 2월 29일이다. 회사측은 SBI팬아시아펀드와 사니타스주식회사(SPC)를 국민연금과 소프트뱅크 자금이 들어간 재무적 투자가로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번 증자는 항체 바이오시밀러사업 진출을 위한 송도 부지 매입과 바이오시밀러 설비투자를 위한 것"이라며 "회사측은 총 1,100억원에 달하는 자금으로 부지(4만평규모 추정)매입 및 동물세포배양설비(4~5천리터규모)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항체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동아제약은 기존의 투자의견 ‘BUY’ 업종 내 TOP PICK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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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