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7일 개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는 2000선을 단숨에 돌파했다.
프로그램 물량 부담이 여전하지만 그리스와 미국발 호재가 증시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전일 2000선을 하회한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증시와 야간선물 지수 강세로 전일 대비 1.41% 상승한 2025.5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주요 지수의 상승으로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연중 최고점을 돌파한 것.
간밤(현지시간) 뉴욕 다우지수는 미국 경제 지표 개선 소식과 함께 그리스 2차 구제 금융 통과 가능성 부각으로 0.96% 상승 마감했고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도 1.01% 올랐다.
다만 프로그램차익거래 모대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는 등락 횡보를 거듭하고 있따.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 대비 26.98포인트, 1.35% 오른 2024.43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7억원, 21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국가지자체는 각각 635억원, 951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특히 국가지자체 매도 물량은 프로그램차익거래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 차익거래는 같은 시각 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또 외국인은 프로그램비차익거래를 통해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따. 이시각 현재 외국인의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수는 약 1000억원 으로 외국인의 순매수 포지션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의료정밀·운수장비·증권이 2~3% 상승세로 두드러진 모습이다. 반면 음식료업과 기계는 약보합권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는 3%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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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