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회사 이름을 안랩으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주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이름이 이 회사의 사명(社名)에서 빠지는 것은 17년 만에 처음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수주 1000억 원을 달성한 데다 판교 사옥 이전 등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사명은 이날 이사회에서 1차로 결정됐고 3월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사명 변경을 두고 안 원장이 정계에 입문할 경우 연구소가 정치적 외풍에 휩쓸릴 수도 있어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안 원장의 정치참여 문제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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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