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제철이 올해부터 자동차 외판재로 사용되는 열연 생산에 본격 들어간다.
현대제철 오명석 전무(생산품질본부장)는 1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자동차용 강판의 양이 늘어난다”며 “그 중에서도 외판재의 양이 늘어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까지 28K급 사이드아우터, 35K급 휀다 등 13종의 자동차 외판용 전강종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는 100K급~120급 등 차량 경량화에 들어가는 초고장력강 10종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술연구소장인 조원석 부사장은 "자동차용 외판의 품질을 확보하는 데, 특히 표면을 미려하게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대대적인 품질조직 개편 및 인사를 실시하는 등 열연과 후판 등 판재류 품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현대제철의 철강재 생산량은 전년 대비 35.3% 증가한 1618만100t이다. 이 가운데 판재류 생산량은 87% 증가한 860만t으로, 처음으로 50%(53.1%)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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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