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6일 '하나UBS 스마트 체인지펀드'가 지난해 설정 이후 (2011. 11. 14) 지난 2일 현재 8%를 상회하면서 벤치마크인 KOSPI200대비 3.2%P 초과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된 하나UBS Smart Change[주식-파생형]은 주로 지수를 추종하다가 주식시장 하락시에는 점진적으로 최대 1.7배까지 레버리지 비율을 높여 반등장에서의 빠른 손실 만회를 추구하고, 기준지수를 회복하면 다시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전환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유럽 재정위기로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변동성이 확대된 예측 불허한 장세에서 시장의 상승과 하락 모두를 투자기회로 활용한다는 컨셉트로 디자인됐다.
지난 11월 초 출시되자마자 금융투자협회로부터 1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고 상품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특허 출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설정액은 7억여원에 그치고 있으나, 계좌수가 800여개에 달할 만큼 적립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나UBS자산운용 사공경렬 마케팅본부장은 "누구나 원치 않는 '시장의 하락'을 활용해 레버리지 비중을 높여감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반등 장세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일종의 역발상적인 상품"이라며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심한 불안한 시장상황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교보증권 등에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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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