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동부증권은 자금의 단기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상원 애널리스트는 6일 '동부책략·자금흐름' 보고서에서 "은행권 실세총예금이 감소하는 모습이다"라며 "이 자금이 단기자금으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금융기관 유동성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은행권 실세총예금이 최근 들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세총예금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대출(LTRO)와 맞물려 감소되기 시작했으며 유로존 신용등급 하향화 함께 재차 감소하는 모양세다.
반면 은행권 고객예탁금 총예금은 증가하는 추세다. 단기자금인 은행 금전신탁, RP매도, CMA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투자처를 정하지 못한 자금이 고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기상품으로 이동한 것이다.
노 애널리스트는 "감소액과 증가액이 일치하진 않는다"며 "하지만 추세상 자금이 이동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KOSPI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 U자형의 느린 경기회복속도를 감안하면 위험자산 선호의 강화보다는 자금 단기화 현상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금 단기화 지속으로 RP, MMF등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될 경우 단기채권 금리의 추가 하락 제한에 따른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