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을 내놓았지만, 올 한해 성장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6일 "지난해 가입자 유치를 분담하고 있는 KT가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가입자 유치가 순조롭지 못했고, 동시에 SO와의 갈등으로 인해 가입자가 회사의 목표치에 미달하는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스카이라이프는 K-IFRS 별도 기준으로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92억 원(YoY -29.8%), 당기순이익 64억 원(YoY -39.0%)을 기록했다.
신규가입자 및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인센티브 지급으로 영업비용이 4.5%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가입자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성장의지가 확고한만큼 올 해 목표는 기대할 만 하다고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OTS 결합상품이 SO를 비롯한 경쟁사의 결합상품 대비 가격경쟁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KT와의 마케팅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2012년 가입자 목표 달성 가능성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1년에 기대에 못 미치는 가입자 증가와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조정을 받아왔던 주가도 2월 이후 본격화될 가입자 증가와 연동돼 상승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3만 원 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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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