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위아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올랐다. 완성차 판매와 공작기계 사업이 늘어난 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7조700억원으로 늘려 잡고 4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3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매출액은 6조3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81.9% 급증했다.
이 같은 수익성 호조는 차량 부품과 공작기계 사업 증가에 따른 것이다. 매출 중 차량 부품은 4조80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늘었으며 공작기계는 1조5900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차 등 완성차의 판매 호조로 차량부품사업이 증가했고, 산업 설비 투자 증가에 따라 공작기계 사업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올해 매출액을 7조70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총 4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차량부품 부문은 변속기 투자를 추진하고 해외 OE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현대위아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491억원으로 9.4%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646억원으로 2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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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