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30일(현지시간) 열린 정상회담에서 영구 유로존 구제기금을 올해 7월 출범시키기로 합의했으며 추후 관련 협정에 대한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고 3명의 EU 관리가 전했다.
5000억 유로의 대출 가용 자금을 보유하게 될 유럽안정메카니즘(ESM)은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에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등 유로존의 재정위기 진화역을 담당해온 임시 기구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체하게 된다.
세 명의 EU 소식통 가운데 한명은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졌으나 협약에 대한 조인은 나중 단계에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고 나머지 두명도 이를 확인했다.
EMS는 당초 내년 7월에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독일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출범시기가 1년 앞당겨졌다. 독일은 불입자본(paid-in capital)을 지닌 안정적이고 영구한 기구가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보다 강력한 방어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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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