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김광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중국의 견조한 경기 흐름과 물가 수준을 감안한다면 적극적인 긴축 완화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8.9% 성장하며 4분기 연속 둔화됐으나 시장의 예상인 8.7%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착륙 우려가 다소 줄어든 만큼 긴축 완화 속도 역시 완만해 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수출이 8분기만에 최저치로 둔화되고 고정자산투자도 지난해 2분기 이후 둔화흐름이 지속됐으나 소매판매가 3분기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민간소비가 견조한 증가 흐름을 유지하며 성장 둔화를 방어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도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소비 회복세에 연착륙 기대가 높아질 것이란 얘기도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둔화 흐름은 1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면서도 "내수 확대를 위한 정책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에상되는 만큼 견조한 소비 회복세가 경기 둔화폭을 제한해 연착륙 기대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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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