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우증권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우리 채권시장에의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랑스 단기국채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된데다 차후 실물경기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격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자극하지 않는 가운데, 국내 시장금리 역시 박스권을 크게 이탈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물의 경우 3.30~3.40% 사이에서의 좁은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향후 EFSF의 선택으로는 2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AAA등급의 채권을 유지하면서 EFSF 채권으로 발행한 금액 가운데 62%만 대출 가능 상태로 두는 것이다.
두번째는 AA+ 등급과 함께 자본비용 상승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그는 "이 경우 특히 해외 투자자들의 참여나 EFSF 채권 매수세가 한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때의 해결방안은 보증이 아닌 납입자본금으로 금융지원이 가능한 유럽안정매커니즘(ESM)을 조기 설립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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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