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1.11포인트, 0.60% 상승한 1875.68로 거래를 끝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383억원 내다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4억, 1355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개인들은 나흘 연속 팔자세지만 외국인과 기관들은 4일째 매수우위를 지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1294억 5000만원, 1514억 2500만원 매수우위로 전체적으로 2808억 7500억원어치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 통신업,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이 1% 이상 상승세를 연출했다. 기계, 금융업, 제조업, 증권업 역시 1% 내로 상승한 반면 유통업, 운송장비, 보험, 종이목재, 의약품, 의료정밀업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차와 에스오일(S-Oil)은 보합세로 거래를 끝냈으나 삼성전자, 포스코(POSCO),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등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은 아래로 방향을 잡았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70포인트, 1.11% 상승한 246.7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27계약, 2324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1993계약 매도우위를 점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보다 2.79포인트, 0.54% 오른 523.13으로 마감했다.
기관들이 84억원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억원, 4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들은 나흘만에 매도세로 돌아섰으나 기관들이 이틀 연속 매수세를 지키고 있다. 외국인들은 10거래일째 매물을 쏟아냈다.
다음이 3% 이상 하락했고 안철수연구소는 1% 빠졌으나 셀트리온과 메디포스트는 각각 7.15%, 4.29% 급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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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