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주식시장 호조세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유럽 채무 입찰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447.88엔으로 전날보다 25.62포인트, 0.30%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33.47포인트로 전날보다 1.54포인트, 0.21% 올랐다.
독일과 이탈리아 정상회담과 오는 12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다이와 애셋 매니지먼트의 나가노 요시노리 수석 전략가는 "시장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했다. 지난 월요일 프랑스와 독일일 정상회담 이후 시장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것.
그는 "뚜렷한 호재 없이는 현재 8400선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개별종목별로는 도쿄 전자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X) 상승과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오후한 때 3.8% 급등하는 등 선전했다.
교세라는 0.4%, 로손은 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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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