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사자세에 상승 출발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1878.72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급등세로 마감한 미국증시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의 얼었던 투자 심리가 녹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 증시는 호전된 경제지표에 힘입어 2% 수준의 상승세로 올해 첫 거래일을 마쳤다. 이에 국내 증시는 앞서 0.43% 상승 출발하며 1880선을 넘기며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인다. 이날 외국인은 31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14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기관과 함께 코스피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밖에 증권과 투신권도 각각 4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46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차익실현에 나선 모양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는 7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214억원 순매수로 총 150억여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가스업, 운송장비업, 의료정밀업, 운수창고업, 화학업 등이 뚜렷한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은행과 금융, 섬유의복, 증권, 유통, 의약품, 보험, 전기전자, 건설업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는 현대중공업과 기아차, 한국전력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현대차, LG화학, SK이노베이션, 포스코, 하이닉스 등도 오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 역시 0.74% 오른 517.66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코스피 시장과는 달리 개인의 사자세가 눈에 띈다.
개인들은 13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8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 중에는 출판매제복제 업종이 3% 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스엠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4%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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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