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유로존 신재정협약 논의를 마무리짓기 위해 내년 1월 9일 회동을 갖는다.
29일 유럽연합(EU) 관계자는 다우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독일과 프랑사의 두 정상간 회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양국 정상간 회동 계획은 다음주쯤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독일 정부는 보안상의 이유로 코멘트를 거부했다.
현재 유럽 정상들은 유로존 17개국 예산에 대한 EU 감독을 강화하고 재정 및 통화 정책을 통합하기 위한 신재정협약 완성을 앞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2월 초 열린 EU 정상회담에서 내년 3월말까지 협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영국의 반대 등 장애물들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편 12월 회담에서 EU 정상들은 경제 정책조율 개선과 유로존 경쟁 강화를 위해 월례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는데, 이번 독-불 정상회담에서는 1월로 예정된 유로존 첫 월례 정상회담에 대한 계획들도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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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