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11월 중 직접금융 조달금액현황'에 따르면 111월 중 기업이 증권의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직접금융)은 총 15조5759억원으로 전월(12조7349억원)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발행의 경우 3조545억원으로 전월(3619억원) 대비 744.0% 늘어난 2조7000억원 증가했다.
넥스트리밍(40억원), 사파이어테크놀로지(527억원), 신진에스엠(135억원), 신흥기계(106억원), 쎄미시스코(91억원), 씨큐브(55억원), 아이테스트(240억원), 에스에프씨(229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424억원), 이엠넷(96억원), 테크윙(150억원), 티브이로직(126억원) 등 12건, 2219억원으로 전월(6건,1317억원) 대비 68.5%(902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대우증권(1조1242억원), 디케이티(390억원), 락앤락(1350억원), 메디포스트(511억원), 삼성증권(4080억원), 애경유화(606억원), 앤알커뮤니케이션(63억원), 엔스퍼트(4억원), 우리투자증권(6360억원), 유성티엔에스(61억원), 이그잭스(29억원), 이래엔에스(240억원), 케이디씨(135억원), 코아스(56억원), 파브코(99억원), 한국저축은행(100억원), 한진해운(3000억원) 등 총 17건, 2조8326억원으로 전월(4건2302억원) 대비 2조6024억원(1130.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개는 유럽위기로 인한 금융시장불안으로 추진일정을 연기했던 기업들이 증시회복에 힘입어 IPO를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로 지정된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의 신규 사업 선점과 해외진출 확대 등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2조2000억원)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회사채의 경우 11월 중 12조5214억원으로 전월(12조3730억원)과 차이가 없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6조3478억원으로 전월(6조3600억원)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금융채는 2조617억원으로 전월(1조8487억원) 대비 2130억원(11.5%) 증가했다. ABS는 1조7520억원으로 전월(1조5946억원) 대비 1574억원(9.9%) 늘어났다. 은행채는 2조3599억원으로 전월(2조5697억원) 대비 2098억원(8.2%) 감소했다.
일반회사채의 발행실적을 기업규모별, 발행형태벌, 신용등급별로 살펴보면, 기업규모별 대기업의 발행이 6조3178억원으로 전체의 99.5%를 차지했다"며 "중소기업의 발행은 300억원(0.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발행형태별의 경우 일반사채의 발행은 6조2429억원으로 전체의 98.3%를 차지했고 주식관련회사채(CB, BW 등)는 1049억원(1.7%)으로 나타났다"며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발행이 5조 7700억원으로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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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