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권지언 기자] 터키의 내년도 성장률은 2~3%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고 올해 성장률은 8%가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세계은행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울리히 자하우 세계은행 터키 지부장은 유럽 내 수요 감소 등으로 터키 성장률이 종전 정부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기 경제계획에 따른 성장 목표치 달성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려울 것”이라면서 “(내년도) 성장률은 4% 보다는 2~3%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우선 (상대적으로 높은 올해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유럽 내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유럽의 침체 리스크는 주목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자하우 지부장은 또 5%인 터키의 물가 목표치는 그 같은 전이효과 때문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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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