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과 유럽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사흘만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자금지원 소식에도 불구하고 회의론이 부각되며 미국과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약화된 모습이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8427.39엔으로 전날보다 32.59엔, 0.39% 떨어졌다.
같은 시각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24.57포인트로 전날보다 1.11포인트, 0.15% 하락했다.
전날 ECB는 3년만기 장기대출 입찰에서 총 489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투자자들은 ECB의 이번 펀딩이 유로존 국채시장의 수익률을 낮추고 재정위기에 빠진 역내 국가들의 리파이낸싱 압력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이와증권의 유미 니시무라 애널리스트는 "ECB의 자금 지원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시장이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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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