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북한이 공식 발표한 가운데 `후계자'인 삼남 김정은으로의 권력 이행기에 남북간 긴장 또는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NYT는 1994년 김정일 위원장의 부친인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뒤 한국이 군 경계태세의 수위를 높여 긴장을 야기했다고 부연했다.
신문은 또 익명의 한 당국자를 인용,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이미 김 위원장 사망 후 발생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상황에 대비, `워 게임(모의 전쟁연습)'을 구체적으로 실시해왔다고 전했다.
NYT는 이어 미국이 최근 북핵 6자회담 재개를 향한 예비 단계 차원에서 북한 외교관들과 만났지만 현재 유지되고 있는 접촉 수준은 북한의 권력 이행기에 대화채널을 제공할 정도로 범위가 넓어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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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