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현재 단기적인 저점에 근접한 수준으로 내려왔다. 1770~1780을 저점으로 보고 저가 매수를 들어가야할 타이밍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투자정보 팀장은 19일 코스피 시장의 급락세에 대해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팀장은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란 우려는 시장에 이미 알려진 것"이라며 "이미 주가에는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 물량을 유도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가 아시아 여타 시장보다 큰 낙폭을 보인 만큼 단기적인 반등도 염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시점에서 관심업종을 IT와 금융주로 꼽았다.
김 팀장은 "IT업종이 최근 잘 나가다가 미끌어 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실적이 양호한 종목을 선별해 저가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 신용등급 관련해 밀리 수 있는 은행·증권 업종이 저가에서 입질해볼만 하다는 게 김 팀장의 분석이다.
1770선이 깨질 수 있는 시나리오도 언급했다.
그는 "1770선이 깨지려면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경제 대국의 신용등급이 내려가야할 것"이라며 "점진적인 분할 매수 관점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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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