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가 부채 위기의 심각성을 적극 반영하기 시작했다. 유로/달러는 단시일 안에 1.2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내달 1.17달러까지 밀릴 전망이다.
최근 유로 하락은 비단 유로존 위기만을 반영한 것이 아니다. 독일에 대한 불신까지 반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유로의 추세적인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로가 이미 심리적, 기술적 지지선을 뚫고 내려갔지만 외환시장의 패닉을 방불케하는 폭락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유로의 추가 하락이 이어지겠지만 점진적이고 매끄러운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퍼 바그만(Jesper Bargmann) RBS 글로벌 뱅킹 & 마켓의 외환 헤드. 14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유로 하락에 제동을 걸 재료가 거의 전무하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