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오는 9일 열릴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위험자산선호 심리가 강해진 모습이다.
수급면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1130원대 밑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유로화가 횡보세를 보이고 있고 뉴욕증시도 혼조세를 띄고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보다는 박스권내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수급면에서도 1130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1130원 밑에서는 수입업체 결제물량이 나오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1127.10/1127.20원으로 전일종가대비 4.10/4.0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0원 떨어진 1130.00원에 출발했다. 개장 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로 추가 하락하면서 1130원대 아래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유로존에 대한 여전한 관망세로 소폭 상승, 1910선의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300억원 가까운 순매도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EU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감을 앞서는 모습이다"며 "다만 결과는 9일이 돼 봐야 알기 때문에 횡보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로화, 뉴욕증시 등 주요 환율과 증시가 횡보하는 모습"이라며 "현재 환율이 빠지고 있기는 하지만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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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