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트랙, 삼성電 적정주가 123만원

기사입력 : 2011년12월06일 18:0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고종민 기자] 증권정보업체 펀다트랙은 6일 삼성전자의 적정주가가 123만원 수준이라고 제시한다고 밝혔다.

펀다트랙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매출액비율(PSR) ▲주가현금흐름비율(PCR) ▲상각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EV/EBITDA) ▲자기자본이익률(ROE)등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들의 실시간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펀다트랙은 자체 개발한 적정가치 추적시스템으로 삼성전자의 가치를 애플 IBM 인텔 등 글로벌 IT업체들과 비교한 결과, 123만원의 삼성전자 적정주가를 산출했다.

또 하이닉스(2만6497원)·LG전자(8만728원)·LG디스플레이(3만1412원)·삼성SDI(14만6385원) 등도 현 주가보다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유시우 펀다트랙 대표이사는 "국내 전기전자업종은 글로벌기업인 애플이나 IBM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현시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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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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