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고려개발의 워크아웃 신청이 중소형건설사에 대한 재무리스크를 부각시킨 점은 부정적이나 대기업 계열사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정부의 건설사 관련 지원 대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NH투자증권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최근 범양건영, 임광토건, 고려개발 등 건설사와 은행권의 입장차이로 착공전 PF의 사업 지연에 따른 부실로 중소형건설사의 재무리스크 재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소형건설사의 추가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건설사의 유동성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착공전 PF 해소로 결국 손실을 반영하면서 분양 또는 매각 등을 하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중소형건설사 구조조정으로 건설업종에 대한 신용 경색이 악화돼 현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촉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고려개발의 모기업인 대림산업은 자회사 리스크가 완화될 전망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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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