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국철거민협의회가 2일 '대책없는 강제철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1일 전철협은 지난달 24일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서 벌어진 강제철거를 규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철협에 따르면 아직 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철거민과 봉천동 철거민들이 1일 전철협 중앙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전철협 강제철거피해주민모임(대표:이상미)' 을 구성하고,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과 강제철거규탄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철협 관계자는 "통상 겨울철에는 강제철거를 하지 않는 것이 관례임에도 2009년 4월 26일 서울 응암동, 2010년 2월 24일 서울 공평동, 2011년 10월 12일 서울 신정동에서 대책없는 강제철거가 자행됐다"며 "철거민들이 자구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주거권과 생존권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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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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