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현재 자산만으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베이비부머 가구는 4가구 중 1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자산여력 진단’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가구의 노후생활을 위한 최소 자금은 현재 자산 기준으로 3억 6000만원 수준인데 그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가구는 24.3%에 불과했다.
특히 51.7%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어 베이비부머 가구의 노후대비가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KB경영연구소 황원경 연구위원은 “베이비부머 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해 금융권은 이 들의 현재 자산여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보유자산과 함께 부채구조에 대한 진단도 동시에 실시하여 적정 소비 및 자산관리 방안을 제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소 자금인 3억 6000만원은 이들 가구가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필요하다고 희망한 최소 수준의 생활비인 월평균 148만원을 토대로 추산한 것으로 은퇴시점인 만 55세를 기준으로 기대여명 27.6년과 연금 등의 소득(소득 대체율 27%)을 감안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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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